오늘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초여름 같은 날씨에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덥게도 느껴졌는데요.
스승의 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릅니다.
우선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16도로 오늘보다 4도, 예년보다 3도가량 높아 선선하겠는데요.
한낮에는 28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4도, 예년보다 6도가량 높아 7월 중순의 여름 날씨를 보이겠고,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뿌옇게 하늘을 뒤덮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도 황사 마스크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오후부터는 미세먼지가 해소됩니다.
하지만 구름양이 늘면서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도에는 밤사이 최고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구름 사이로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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